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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에러, 더현대 서울에 ‘글라스샵’ 오픈…MZ 겨냥 경량 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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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1. 11. 11:49

ADERERROR Glass Shop The Hyundai Seoul
아더에러 글라스샵 더현대 서울./아더에러
글로벌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ADERERROR)가 더현대 서울에 경량 리테일 스토어 '아더에러 글라스샵 더현대 서울'을 공식 오픈했다.

11일 아더에러에 따르면 지난 8일 문을 연 아더에러 글라스샵은 유리의 투명성을 콘셉트로 한 최소 구조의 공간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즉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디건, 니트, 티셔츠, 스웻셔츠 등 어패럴을 비롯해 모자, 슈즈, 가방, 주얼리 등 액세서리 제품까지 즉시 착용·구매 가능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했다.

아더에러는 그동안 리테일 공간을 하나의 조형 언어로 해석하며 브랜드의 감각과 서사를 전달해 왔다. 리테일 공간은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담은 플래그십 형태의 '스페이스'와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하며 쇼핑 경험에 집중한 '샵'으로 구분된다. 이번 글라스샵은 '샵' 카테고리 내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형식으로, 유리의 투명성과 공간 구조를 최소화한 '경량 리테일 스토어'로 구현됐다.

특히 이번 매장은 높은 유동 인구와 다양한 고객층이 모이는 더현대 서울에 위치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세계관을 깊이 있게 전달하기보다, 접근성을 극대화한 공간에서 빠르고 직관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MZ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아더에러 글라스샵 더현대 서울은 고객과 즉각적으로 연결되는 '접점형 리테일 공간'으로 기능하며, 오는 7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아더에러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은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리테일 방식을 제안해온 공간"이라며 "글라스샵은 높은 트래픽 환경 속에서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가 정의해온 리테일 공간의 범위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접근성을 강화한 구성과 즉각적인 구매 경험을 통해 아더에러의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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