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주도 성장 등 '5대 대전환' 제시
특히 이 대통령은 "대도약을 통한 성장의 과실은 특정 소수가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 등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국민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무너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섰을 뿐이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이제 더 빠르게 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수도권 1극 체제'에서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은 지방에 대한 시혜나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필수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경제수도로, 중부권은 행정수도로, 남부권은 해양수도로 대한민국 국토를 다극 체제로 더욱 넓게 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부 대기업 중심 성장에서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며 "공동체의 역량과 국민 전체의 노력으로 이뤄낸 공동의 성과가 중소·벤처기업까지 흐르고, 국민의 호주머니까지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올해에도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남북관계 복원을 거듭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