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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대 점포 5곳 추가 폐점…내년 1월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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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12. 30. 17:27

홈플러스 15개 점포 순차 폐점<YONHAP NO-3736>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 / 연합뉴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내년 1월 점포 5곳의 영업을 추가로 종료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1월 31일부로 계산점과 시흥점, 안산고잔점, 천안신방점, 동촌점의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모두 임대 형태로 운영되던 매장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가양점과 장림점, 일산점, 원천점, 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의 영업을 이미 종료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구조 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해당 계획안에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고,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중심으로 폐점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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