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카니발 등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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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완성차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쏘렌토는 지난 1~11월까지 국내에서 총 9만526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가 7만2558대, 기아 카니발은 7만2289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쏘렌토는 지난해에도 9만4538대 팔리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한 바 있다.
신형 쏘렌토에는 모든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 2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가 기본 적용됐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아 디지털 키 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을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부터 기본화해 실용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19인치 신규 휠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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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지난 4월 내놓은 신형 아반떼는 고객의 선호를 고려해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화로 상품성이 더욱 높아졌다.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던 트림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및 현대 디지털 키 2 터치 사양을 기본화 해 더욱 편리한 차량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N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2026 아반떼 N'에 도심과 트랙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사양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올해 1∼11월 판매량은 5만5291대로 국내 판매량 6위에 올랐다. 지난 1월 출시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등으로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추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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