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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WWF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 임익순 한국WWF 보전사업본부 국장 등 주요 관계들이 참석했다. GS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총 7200만원으로, 임직원이 1년간 모은 성금 3600만원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조성했다.
기부금은 DMZ와 철원 일대에 도래하는 멸종위기종 두루미와 서식지 보전 프로그램에 쓰인다. 월동기 두루미의 안전한 서식을 위해 가공지선 철거, 무논 조성 등 생태계 복원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지역사회 공존을 고민한 임직원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