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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감각으로 정책 해법 풀다” 박윤국 민주당 포천·가평위원장, 30일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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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2. 20. 13:19

포천 토양 속에서 배운 행정의 감각 '감각의 정치' 출간
박윤국 위원장 출판기념회 초대장
박윤국 민주당 포천·가평 위원장 출판기념회 초대장./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신간 '감각의 정치':1%의 상상력이 꿈을 실현시킨다'을 펴내고 오는 30일 포천시 송우 늘봄컨벤션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20일 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출판기념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펼쳐진다. 2부 북 토크에서는 박 위원장이 사회자와 함께 신간과 도시의 미래에 대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 책은 박 위원장의 지방정치·현장행정 경험을 담은 행정·입법과 정치의 시간을 압축한 기록이자, 앞으로 포천·가평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을 담아냈으며. '시대의 감각', '정책의 감각', '미래의 감각' 등 총 3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시장 재임 시절 추진한 포천·세종 민자 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 수원산 터널, 전철 7호선과 양수발전소 유치 등 포천시 주요 광역 인프라 확충 과정과 포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등 생활 밀착 정책·행정에서의 경험과 교훈이 생생히 담겨 있다.

또,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포천·가평이 어떤 산업·도시 구조로 재편되어야 하는지, 정치가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 역시 책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박윤국 위원장은 "포천의 토양 속에서 배운 행정의 감각, 시민의 삶에서 길어 올린 정치의 감각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고자 했다"며 "정치가 어떻게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지역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출간 소회를 밝혔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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