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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지 하루 만이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 폐지 뒤 지난 10월 1일 새로 설치된 방미통위의 초대 위원장이 됐다. 방미통위 출범 후 이어진 직무대행 체제도 78일 만에 종료한다.
과방위는 지난 16일 약 12시간에 걸쳐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가 진행된 뒤 채택된 청문보고서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격 의견과 국민의힘의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다.
김 위원장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연구위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인권법학회 회장, 언론법학회 회장, 한국공법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