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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년동안 개최 5대 체전 성공 기념 시계탑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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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2. 10. 15:25

군민 화합과 열정 상징 랜드마크 기대
영광군
장세일 영광군수(왼쪽 여섯번째)가 지난 9일 영광스포티움에서 '5대 체전 성공개최 기념 시계탑 제막식'을 거행하면서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오른쪽 여섯번째)·군의원, 내빈, 체육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스포티움에서 2024·2025 5대 체전 성공개최를 기념해 '5대 체전 성공개최 기념 시계탑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2년간 군민과 선수단이 함께 쌓아올린 도전과 성취의 순간을 기억하고, 영광군이 스포츠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 황후선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영광군은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2025년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2025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15년 만에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2위,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영광군 체육의 저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장세일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우리 영광을 뜨겁게 달군 시간을 오래 기억하고, 군민 여러분의 자부심을 담아내기 위해 시계탑을 건립했다"라며 "이 시계탑이 영광군이 걸어온 도전과 성취, 군민의 화합과 열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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