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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전쟁 날 뻔…위대한 대한민국이 막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관련 기사를 올렸다.
이 대통령은 "계엄 명분으로 전쟁을 개시하려고, 군대를 시켜 북한에 풍선까지 날렸다"고 썼다.
이 대통령이 첨부한 기사는 대북전단 살포에 동원된 병사의 인터뷰 내용이담겼다.
한편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1주년인 오는 3일 대통령 특별 담화를 발표하고 외신 기자회견에 나선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