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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2026학년도 편입학생 249명 모집…원서접수 3일부터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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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12. 01. 16:54

안양대 전경 사진 (1)
안양대학교.
안양대학교는 오는 3일부터 2026학년도 편입학생 249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양대는 자유로운 진로 선택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부터 전과제도를 대폭 확대했는데, 편입생도 입학 후 한 학기를 이수하면 전과를 할 수 있다. 3학년 1학기 이수자부터 3학년 2학기 이수자까지 전과 신청이 가능하며, 직전학기 평점평균 2.0이상(4.5만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먼저 일반편입(정원 내)으로 24개 학과에서 195명을 모집한다. 일반편입은 전문대학교 이상 졸업(예정)자나, 4년제 대학교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하고 65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지원 가능하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수여예정)자나, 학사학위 과정의 경우 전공 40학점 이상, 교양 15학점 이상을 포함한 70학점 이상 이수자도 지원 가능하다.

정원 외에서는 54명을 모집한다. 학사편입에서는 22명을 모집하며, 학사학위 소지(예정)자 등이 지원 가능하다. 농어촌학생 8명, 특성화고교졸업자 8명, 기회균형 6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에서는 10명을 모집하며, 일반편입 자격을 갖추고 해당 전형의 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안양대 편입학은 별도의 편입 시험 없이 전적대학 성적 100%로 선발한다. 단, 공연예술학과와 음악학과는 전적대학 성적 10%에 실기고사 9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편입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학금도 준비돼 있다. 전적대학 성적우수자와 학사편입생, 본교졸업생은 등록금의 30%를 지원하며, 협력대학 출신 편입생도 등록금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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