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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ICA 아태지역 이사 선임… 임기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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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11. 30. 12:07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서 아태 총회 열려
"농업 현안 대응, 조합 간 협력 확대 실천"
(251021) 한국 농협,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서울 선언문 선포식 개최3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가운데)이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4년 임기제 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2025 ICAO 서울선언문 행사에 참석한 강 회장.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4년 임기제 이사로 재선임됐다.

30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ICA 아태지역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29개국 122개 회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기후위기·식량안보 등 농업 현안에 대응하는 협동조합 역할 강화, 한국 농협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경험 공유, 아태지역 협동조합 간 협력 확대 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CA는 전 세계 100여개국 약 300여개 협동조합 및 연합회가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 비정부기구다. 농협은 세계 10대 협동조합으로 ICA 이사기관, ICA 아태지역 이사기관, ICA 농업분과기구(ICAO) 회장 기관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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