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7K·초당 40연사 가능”…캐논, ‘EOS C50·R6 Mark III’ 첫 공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27010014719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11. 27. 15:31

영상·사진 동시 공략 전략 본격화
올해 카메라 시장 1위 자신감 드러내
캐논코리아
정병림 캐논 코리아 마케팅 부문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 = 정아름 기자
"70% 사진촬영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면서도 30% 고품질 영상촬영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만들어 전체 이미지 시장을 저희가 꾸준히 이끌어 나가고 싶습니다"

정병림 캐논 코리아 마케팅 부문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진과 영상은 지금 이미지 시대에 양립하고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는 제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이날 한국에서 처음으로 하반기 신제품인 'EOS C50'와 'EOS R6 Mark lll' 를 공개했다.

EOS C50은 영상 촬영을 기본으로 하면서 사진 촬영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운 제품이다. 독립영화 등 전문 영상 작업을 시작하는 창작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가격은 522만9000원으로 캐논 시네마 시리즈 제품 중에서 가장 낮다.

EOS C50은 약 670g 무게로 가벼우면서 기동력있는 촬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실제로 들어보니 한 손으로 잠깐 촬영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무게였다. 크기는 약 142 x 88 x 95mm로 보통의 DSLR카메라 정도여서 협소한 공간에서도 촬영에 무리가 없도록 제작됐다.

영상 기능에서는 4K로 촬영할 경우 2K 세로 촬영 부분을 지정해 동시에 녹화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영상을 한 번에 촬영 가능하다. 7K 촬영도 지원하며 배터리 충전없이 1시간 가량 연속 7K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표준 XLR 3핀 단자 2개를 배치해 고품질의 오디오 입력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사진 기능으로는 초당 최대 40매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ISO는 최대 6만4000을 지원한다. 카메라에 특정 인물을 미리 등록하면 여러 사람이 있을 경우 특정 인물을 우선인식해 사진을 찍는 오토포커스 기능도 갖췄다.

황종환 캐논코리아 매니저는 "EOS C50를 활용해 개인이 대형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결과물처럼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OS R6 Mark III는 사진 촬영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고품질 영상 촬영을 함께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약 325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를 갖췄으며 1초당 40매를 빠르게 찍을 수 있다. 최대 330매의 사진을 연속 촬영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EOS C50과 마찬가지로 최대 7K 60P 고화질 로우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7K 오픈게이트를 지원해 광각으로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영상 크롭도 용이하다. 오픈게이트는 영상 촬영을 할 때 이미지 센서의 풀프레임을 통해 촬영하는 것을 뜻한다. 촬영 후 원하는 비율에 맞게 크롭해서 쓸 수 있다.

가격은 △바디 349만9000원 △EOS R6 Mark III 24-105 USM KIT 482만8000원 △EOS R6 Mark III 24-105 STM 394만 9000원이다.

지난 18~25일 진행한 예약판매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동났다.

정 부문장은 "두 제품을 통해 올해 보다 확고한 시장 1위를 확신하고 있다" 며 "AI가 만든 사진과 영상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창작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캐논코리아는 상반기 국내 렌즈교환식·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캐논
EOS R6 Mark lll 실물/사진 = 정아름 기자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