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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삼성점, 젠슨황·이재용·정의선 자리 1시간 이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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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11. 04. 11:00

깐부치킨 삼성점에 붙은 공지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그래픽=박종규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치맥회동을 가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삼성점이 세 사람이 앉았던 테이블 이용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쓰레드에는 깐부치킨 젠슨황 테이블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깐부치킨 삼성점에 붙은 공지문 사진이 올라왔다.

공지문에는 "황 CEO 테이블 좌석은 모두를 위해서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며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라고 써 있다.

해당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들 자꾸 (그 자리에) 앉으려 하니까 어쩔 수 없어 보인다", "1시간 안에 못 먹으면 포장하면 되는 거고 저게 나은 듯", "10분만이라도 한번만 앉아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
깐부치킨 삼성점은 지난달 30일 황 CEO , 이 회장, 정 회장이 방문한 뒤 연일 특수를 누리고있다.

주문이 폭주하면서 지난 1~2일에는 임시 휴업을 하기도했다.

주요 배달 앱에서는 한 때 깐부치킨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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