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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는 채널별 경쟁 심화 및 손해율 상승으로 인한 보험영업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금리(20년물) 하락 등 연중 지속된 시장환경 개선영향과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 확대로 이자수익이 증가해 투자손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0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7% 감소했다. 투자손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장기손해율 상승 및 자동차손해율 상승이 동시 발생하며 보험영업손익이 큰 폭 감소한 영향이다.
3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9% 증가했다.
손해율은 81.6%로 1년 전보다 1.5%포인트 올랐다. 장기보험 손해율과 일반보험 손해율은 80.7%, 77.7%로 각각 0.4%포인트, 4.3%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4%로 4.1%포인트 올랐다.
KB손보 관계자는 "의료비 증가로 업계 전반의 손해율이 상승하고, 상생금융 차원의 보험료 인하 및 사고 증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했지만, 경쟁력 있는 상품을 기반으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초장기 국채 매입 및 선도거래를 통한 안정적 자본 건전성 관리와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로 이자수익이 늘어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