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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사회공헌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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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10. 30. 12:45

농심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진
농심이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농심의 김보규 상무(왼쪽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김성이 회장. / 농심
농심은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식품·생활용품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식품을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 등 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2020년부터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운영 중인 사업으로,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라면과 생수 등 즉시 섭취 가능한 식품을 전달한다. 지금까지 전달된 식품은 총 630만 개에 이른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이머전시 푸드팩'의 나눔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심은 식품기업의 본질인 먹거리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안심을 전하며 '인생을 맛있게' 만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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