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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하며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황금같은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래도록 이어져온 우정과 협력 속에서 한미동맹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함께 손잡고 평화와 번영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미 정상은 29일 개최된 정상회담을 통해 그동안 이견을 보이며 석달 여 간 논의를 이어왔던 관세협상의 세부 내용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