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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베리, 북미 아마존 스킨케어 세럼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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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5. 10. 29. 17:26

북미 아마존 BSR 1위로 K뷰티 입지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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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베리가 북미 아마존 스킨케어 세럼 부문 1위를 달성했다./부스터스
K-뷰티 브랜드 이퀄베리가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가 전개하는 이퀄베리는 대표 제품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이 지난 27일 북미 아마존 베스트셀러 랭킹(BSR) 페이셜 세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마존 BSR(최고 판매자 랭킹)은 판매량과 판매 추세를 종합해 실시간으로 상품 순위를 매기는 지표다. 이퀄베리는 2023년 초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약 2년 만에 세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K뷰티 브랜드 중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제품은 잡티·기미·색소침착 등 피부 고민 개선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포뮬러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라마이드 캡슐을 함유해 보습 효과를 강화했으며,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신규 스무디 세럼 라인도 빠른 속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달 출시된 'NAD+ 펩타이드 세럼'은 출시 한 달도 채 안 돼 BSR 6위에 올랐고, '알로에 PDRN 세럼', '히알토인 플러딩 세럼'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비타민 세럼'과 'NAD+ 세럼'은 고객 위시리스트인 'Most Wished For' 순위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퀄베리 측은 향후 북미 시장 성과를 기반으로 유럽, 동남아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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