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HR 경향 및 인사이트 제시
TEO, 글로벌 최초 AI 채용 의사결정 솔루션
스펙터의 HR 데이터 분석역량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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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기업의?HR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윤경욱 스펙터 창업자와 유용연 스펙터 제품 총괄, 김형우 스퍽터 HR 애널리틱스 총괄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HR 트렌드와 데이터 기반의 채용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스펙터는 지난 5년간 축적한 120만 건 이상의 채용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AI 기술이 채용 실패 비용을 줄이고 의사결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사 개발 툴인 '채용실패비용 계산기'가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됐다.
스펙터의 신규 서비스 'TEO'는 기업이 등록한 채용공고(JD)와 인재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과 지원자 간 '일치율(Fit Data)'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AI 채용 의사결정 솔루션이다. 지원자의 이력서, 경력기술서, 면접 내용을 종합 분석해 직관에 의존하던 채용 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했으며, 5개 기업과의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예측 정확도 93.7%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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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O'는 채용 전 인재상 설계부터 채용 이후 온보딩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기업의 채용공고 및 인재상을 정교하게 설계 △AI 서류 스크리닝 △1인 평균 4.8건의 평판 DB를 연동해 후보자의 신뢰도와 역량 검증 △면접 녹음내용 및 분석 리포트 제공 △인재 일치율과 검증 요소를 종합해 대시보드 내에서 합불 여부 제시 △입사 후 조직 적응을 돕는 소프트랜딩 가이드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TEO'는 이 모든 기능을 통해 채용 공고 단계에서부터 평가, 면접, 합격 이후 온보딩까지의 전 과정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각 기업의 채용 패턴과 인재상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해 HR 담당자가 보다 빠르고 객관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채용실패 비용은 글로벌 기준 7.8조 달러로 우리나라로 한정하더라도 300조원에 육박한다. TEO는 이를 80% 이상 절감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펙터는 AI와 데이터를 통해 기업의 채용 실패를 예방하고, 나아가 기술이 사람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HR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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