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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하나금융지주의 실적공시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연결 기준 올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은 169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350억원)보다 86.9% 늘어난 654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영업이익은 1842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증시 호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기업금융(IB) 부문도 인수 금융 성과와 보유 자산의 적극적인 관리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별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와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