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5년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단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2026년에는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지만, 악재가 모두 해소된 이후 매수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명예퇴직 비용이, 4분기에는 해킹 관련 과징금 등 일회성 비용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5G 어드밴스트(Advanced) 신규 요금제 출시나 2026년 이익 성장, 배당 확대 가능성이 구체화돼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