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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해외 증설 계획은 성장 중심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으로, 인도 JSW와의 합작공장과 미국 현대차 합작공장이 우선순위"라며 "이외에 인도네시아, 호주 등 동시다발적으로 투자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소재와 관련해서는 "기존 투자 사업의 안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속도를 조절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시황이 저조한 여건을 활용해 우량 자산을 인수하거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식의 투자는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HMM 인수 등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장기 성장성 확보를 위해 그룹 전략과 연계성이 높은 유망 사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규모가 있는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