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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화오션은 "필리는 30억불 정도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2026년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생산량 향상 등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제재로 인해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정부는 최근 미중 관세 전쟁의 여파에 따라 한화필리조선소를 포함해 한화 미국 자회사를 제재 명단에 올린 바 있다. 현재 필리조선소의 선박 건조능력은 연간 1~1.5척이나 한화는 50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