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선 CSO “함께하는 양육문화 새로운 거점 자리 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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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며 성장할 수 lT는 환경을 만드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어울숲 근린공원 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향후 3년 동안 프로그램 운영까지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시설 설립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양육 커뮤니티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루트임팩트와 코끼리공장 등 전문 운영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고품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시설 건립과 운영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담당한다. 영등포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을 맡고, 코끼리공장은 설계·시공을 포함한 시설 건립과 이후 프로그램 운영, 루트임팩트는 프로젝트 기획과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1위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동반자를 지향한다"며 "아이마음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동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양육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