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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로 맛과 건강을 담다’…문경시, 2025년 문경오미자축제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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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9. 18. 15:10

오미자포스터
오미자축제 포스터/문경시
경북 문경시 동로면이 2025년 문경오미자축제로 다시 한번 들썩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문경오미자축제는'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현역가왕 출신의 박서진, 전유진, 마이진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특별한 밤을 선사하고 20일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군, 영기, 주미 등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폐막식이 열리는 21일에는 문경오미자 노래교실 경진대회를 비롯해 박미영, 앵두걸스, 장혜진, 한혜정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문경오미자축제에서는 최고품질 생오미자를 kg당 1만 5000원에, 오미자당절임 10kg은 9만원에 특별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미자가공품 특판장 및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다양한 오미자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미자게임, 오미자청담그기, 오미자OX퀴즈, 오미자빨리마시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천변에 수상라운지와 워터젯을 설치해 시원한 볼거리와 함께 늦더위를 식혀줄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의 붉은 보석 오미자로 지역민과 관람객이 하나되는 뜻깊은 축제"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건강과 힐링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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