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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회원사 대상 세무리스크 관리 등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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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9. 17. 15:25

25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서 진행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 및 시장 상황, 소규모 정비사업 교육
대한주택건설협회 회관 전경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건설협회 회관 전경./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협회)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세무리스크 관리 등과 관련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협회는 오는 25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봄에서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 교육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세무리스크 관리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과 시장 상황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제도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건설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세무리스크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사업자가 직면할 수 있는 주요 세무위험과 함께, 활용가능한 다양한 세제혜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실무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택세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 흐름과 2025년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택사업의 전반적인 여건을 명확히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정책환경과 시장동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전략과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다양한 종류와 추진방식을 명확히 설명한다. 유형별 사업절차, 최근의 규제완화 및 국비지원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아본다.

정원주 협회 회장은 "주택건설시장 침체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회원사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아 지원을 하고 있다"며 "특히, 회원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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