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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16일 충남대에서 '기후테크 혁신포럼'을 열고, '기후변화 대응, 기술-경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핵심은 기후테크 경영학과 석사 과정 신설로, 정부의 기후·에너지 전환정책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부응한다.
2025년 가을학기 신설되는 석사 과정은 AI, 데이터사이언스 등 첨단기술과 K-water 경영전략을 접목해, 이론·실무를 겸비한 기후테크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학생들은 실질적 현업 과제를 연구하며 실용적 역량을 기르게 된다.
기후테크 혁신포럼에서는 산·학·연 협력 인재플랫폼 구축 등 미래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포럼 내 윤석대 사장은 '새로운 물의 시대, 글로벌 퍼스트무버 K-water' 특강과 채용설명회를 통해 혁신 전략, 인재 채용 비전을 공유했다.
윤석대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경영전략의 최우선에 두겠다"며 "지역 인재와 수자원공사의 기후테크 전략의 결합으로 물관리 혁신과 미래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