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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상수지 107억8000만달러 흑자…수출 전년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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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5. 09. 04. 08:01

자료=한국은행 / 그래픽 =박종규 기자
한국은행은 4일 올해 7월 경상수지는 107억8000만달러(잠정)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품수지는 102억7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수출이 597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3% 늘었으나, 같은 기간 수입이 495억1000만달러로 0.9% 감소했기 때문이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1억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본원소득 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9억5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금융계정은 순자산은 110억8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34억1000만달러가, 외국인 국내 투자는 17억2000만달러가 늘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01억달러 늘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76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반면 파생금융상품은 2억4000만달러 줄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현금 및 예금을 중심으로 31억6000만달러 늘었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19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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