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제품 기반 신제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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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양사의 대표 인기 제품을 기반으로 각 제품의 개성과 특징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바나나킥을 활용해 '초코에 바나나킥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 사이로 바나나 크림과 초코 가나슈를 샌드해 바나나킥의 달콤하고 폭신한 맛을 케이크로 구현했다. 케이크의 띠지에는 바나나킥 캐릭터가 초콜릿을 '킥'하는 모습을 담았고 미니 사이즈로 부담을 줄였다.
바게트에 먹태깡을 더한 '먹태깡 바게트깡'은 청양마요, 고추장마요의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청양마요 맛과 매콤달콤한 고추장마요 맛의 먹태깡을 바게트빵에 입혀 감칠맛과 매콤짭짤한 맛의 조화를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파링 도넛'은 양파링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아냈다. 도넛의 겉면에는 양파링 과자 분말을 더해 은은하고 담백한 양파의 맛을 살렸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맛의 스낵도 활용했다. '고구마깡 뀌니아망'은 얇은 결의 패스트리를 돌돌 말아 더욱 바삭해진 뀌니아망 위에 달콤한 고구마 다이스를 카라멜라이징해 듬뿍 얹고 검은깨를 뿌려 완성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와 농심의 협업을 통해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제품을 색다르게 선보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