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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발행주식 18만주 소각…116억 규모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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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8. 21. 18:00

오는 29일 소각 시 총 발행주식 766만주로 감소
자본금 감소는 없어…주주환원 강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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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사옥 전경/ 매일유업
매일홀딩스 자회사 매일유업이 보통주 18만주를 소각한다.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기취득한 자기주식 18만주를 오는 29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이며,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116억4728만원이다.

소각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784만3638주에서 766만3638주로 줄어든다. 자본금 감소는 없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매일유업은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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