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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체거래소(ATS)에 점유율을 넘겨주고 거래소 주식시장은 한국의 대표시장으로서의 운명을 다했다"며 "비용보전도 안되는 ATS의 무임승차에 거래소의 시장관리 기능은 운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협의없는 독단적 거래시간 연장에 증권업계 노동자들의 근로조건도 운명했다"며 "공정경쟁 외치며 경영협약 폐기는 말도 못 꺼내는 경영진의 능력도 운명을 다했다"고 소리 높였다.
이와 함께 한국거래소가 부산 남구에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 예정인 금융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관련한 비판적 목소리도 더했다.
노조는 "영업이익 감소에도 자사고를 짓겠다는 경영진의 합리적 판단은 운명했다"며 "취약계층의 지원금을 빼앗아 귀족학교를 짓는 경영진의 사회적 양심은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