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조건 개선 및 복지 향상 등 추진
2019년 이후 6년만… "소통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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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공노와 '2025 농림축산식품부교섭 단체협약'을 체결한 뒤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된 단체협약은 지난 2019년 1월 이후 6년 만에 추진·합의됐다. 직원 근무조건 개선 및 복지향상 등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송 장관은 "이번 합의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은 진정성 있는 소통의 결과"라며 "단체교섭 협약 체결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의된 내용들이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지금의 모범적 노사관계가 (답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