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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소통버스 오는 17일 안동시 방문…산불피해 후속 조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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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7. 14. 10:51

국민제안·민원 접수해 정책에 반영
0714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안동시에 온다!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되는 안동시청/안동시
경북 안동시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된다.

14일 안동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해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접수는 안동시청 본관 청백실(2.5층)에서 열리며 안동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주민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지역의 현안인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지원 대책과 후속 조치 방안을 알아보고 확인·점검하며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국민의 의견·제안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시민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현재 산불피해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이번 기회에 운영 현장을 찾아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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