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1등급 기관 도약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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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전북 전주에 위치한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 주최한 것으로 공직사회 청렴이 우리 사회 전체 공정성의 잣대라는 인식을 갖고 농진청이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청렴문화행사가 자신의 청렴 의식이 어느 수준인지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오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소속기관 공무직 근로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 활력 제고 및 협력적 직장문화 조성 등을 위한 소통·공감교육도 진행한다.
지난해 본청 공무직 근로자들이 참여한 시범교육 프로그램 만족도가 4.86(5점 만점)으로 높아 올해는 대상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