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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3일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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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07. 01. 16:32

브리핑하는 우상호 정무수석
우상호 정무수석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비교섭단체 5당 대표의 오찬 예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3일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대표들과 오찬을 나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우 수석은 "이날 모임은 지난번 교섭단체 당 지도부들과의 만남에 이어서 다른 야당과도 대화의 폭을 넓히려 하는 것"이라며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의 국정 상황이나 외교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고 또 야당들의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당 대표, 윤종호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당 대표 겸 원내대표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도부를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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