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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흐리고 ‘낮 최고 35도’ 무더위 이어져…수도권 등 출근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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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01. 16:30

계속되는 무더위<YONHAP NO-3697>
무더운 날씨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최고체감 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6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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