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건대스타시티점·구리점 등 11개 매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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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더'는 스마트폰만으로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완전 셀프 쇼핑 서비스다.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해 스파오더에 접속한 후, 구매할 상품별 QR코드를 스캔해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는 방식이다. 쿠폰 또는 포인트 등 보유한 혜택 적용도 가능하다.
결제 완료와 동시에 도난방지 태그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기술이 적용되며, 고객은 매장 직원의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매장을 나갈 수 있다.
스파오는 '스파오더'를 지난해 10월 건대스타시티점에서 파일럿 형태로 첫 도입한 후 고객 피드백과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운영 매장을 지속 확대해왔다.
강남점을 포함해 △건대스타시티점 △구리점 △성신여대점 △상봉점 △망포점 △안산중앙점 등 총 11개 스파오 매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간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스파오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