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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평화로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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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5. 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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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규제 완화·발전 전략 추진 시간 떠올라"
파주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YONHAP NO-436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평화로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것"이라며 경기북부 지역 유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은 제게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 중 하나였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오랜 시간 발전이 제한됐던 경기북부,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일산대교 무료화는 그 노력의 결과"라며 "도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간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경기북부는 지난 3년 간 접경지라는 이유로 고욕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대북방송, 대북전단은 대남방송으로 되돌아와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황폐화했다"며 "정신과를 다녀야 할 정도의 고통을 호소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라도 그 희생에 정당한 보답을 해야 한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군사적 긴장과 불안이 아니라 평화와 대화, 협력으로 지역의 미래를 바꿀 때다. 평화가 경제의 기반이 되고 경제가 평화를 더욱 굳건히 하는 선순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로서 시작했던 지역균형발전의 꿈, 대한민국 전체로 확장하겠다"며 "세계를 주도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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