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해외 수주 확대 효과…한미반도체, 1분기 영업익 696억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5010007421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5. 15. 16:39

[보도자료] 한미반도체 창사 최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_20250213 (1)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가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HBM 제조 공정의 필수 장비인 TC본더의 해외 수주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74억원, 영업이익 69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2.5% 늘었다.

지난 3월 한미반도체가 공시한 실적 전망치(매출 1400억원, 영업이익 686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1분기 매출 중 해외 고객사 비중이 90%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49%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에 5세대 HBM인 'HBM3E'를 제조할 수 있는 TC본더를 공급 중이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