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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J중공업 건설부문의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기준 2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작년 동기에는 2억원의 흑자를 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21억원에서 2479억원으로 8.9% 줄었다. 공사 유형별로 플랜트 부문 매출이 254억원에서 528억원으로 약 274억원 증가한 반면, 건축 부문 매출은 1745억원에서 1214억원으로 500억원 이상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