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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앞 15층 건물서 투신소동…위험천만 당시 상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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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5. 13. 17:15

경찰·소방당국, 현장 출동해 구조 중
/스레드 캡처
서울 강남역 앞 고층빌딩 옥상에 한 남성이 투신소동을 벌여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건물에서 투신 소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성형외과 등이 있는 이 건물은 높이가 15층에 달한다. 


13일 독자가 본지에 제보한 영상에 따르면 검정색 점퍼와 청바지 차림의 한 남성이 병원 건물 옥상 바깥의 구조물 위에 올라가 있다. 


이 남성은 건물을 둘러싼 구조물을 따라 아슬아슬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으며, 옥상을 찾은 소방대원이 그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이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옥상 난간에 매달린 사람을 구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 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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