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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유라시아 수출 전초기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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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4. 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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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5억개비 생산능력, 유럽CIS 등 유라시아 핵심거점
'글로벌 CAPEX 투자' 전략 일환…인도네시아 추가 건설
(KT&G 사진자료1)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 사진
(왼쪽부터) 방경만 KT&G 사장, 예를란 니산바예프 생태 천연자원부 장관, 진선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차장이 'Green Globe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G
KT&G가 유라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다.

KT&G는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열고, 연면적 5만2000㎡ 규모의 생산기지를 공식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공장은 연간 45억 개비 생산이 가능하며, 이같은 생산력을 기반으로 유럽과 CIS 등 수요가 증가하는 유라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신공장은 KT&G의 '글로벌 CAPEX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는 2027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글로벌 생산체계를 확장했으며, 인도네시아에 추가 공장도 건설 중이다.

방경만 사장은 "이번 공장 완공은 KT&G 글로벌 사업 경쟁력의 전환점"이라며 "해외 직접사업 확대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준공식 이후 현지 산림 조성을 돕는'Green Globe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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