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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7월 ‘외국인 맞춤형 통장·체크카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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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4. 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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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이나인페이와 협력
7월 장기 거주 외국인 대상 출시…계좌·체크카드 동시 개설
신한은행 전경사진(가로) (9)
신한은행 본점 전경./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받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이나인페이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국내 발급 신분증을 보유한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출금계좌 및 체크카드를 동시에 신규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7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나인페이에서 제공하는 16개국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들의 언어적 제약과 개인정보 입력 등의 불편함을 줄이고,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이나인페이와 협업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산·신촌·광화문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는 외국인 고객들의 모국어로 계좌 개설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러 국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나인페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신한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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