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 최우선으로 긴밀히 대응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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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1일 설명자료를 통해 "USTR은 자국 통상법에 따라 매년 3월말 주요 교역국의 무역 및 투자 관련 통상현안을 정리한 NTE 보고서를 발표한다"며 "이번 보고서에 언급된 농업분야 내용은 현지 이해관계자가 매년 제기해 온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는 소고기 및 소고기 가공품, 반추동물 성분 포함 반려동물 사료, 원예작물 등 수입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무역장벽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미국 정부의 협상 요청은 없다"며 "농업계, 전문가 등과 지속 소통하면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