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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식약처와 손잡고 저염식 실천 ‘삼삼한 데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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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5. 04. 01. 10:19

3월 31일 '삼삼한데이' 맞아 이대서울병원강서점 등 80여 점포서 저염식 제공
[사진자료] ‘삼삼한 데이’ 이벤트 중식 메뉴(왼쪽)와 구내식당 코너 사진
아워홈은 3월 31일 '삼삼한 데이'를 맞아 이대서울병원강서점 중식 메뉴를 식약처 지정 메뉴와 나트륨 권고 기준에 따라 제공했다.
아워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삼삼한 데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매년 3월 31일을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자'는 의미를 지닌 '삼삼한 데이'로 지정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아워홈을 비롯해 9개 단체급식업체가 참여해 주요 식음서비스 사업장에 저염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워홈은 삼삼한 데이의 도입 취지를 알리고 고객에게 맛있는 저염식 식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캠페인에서 아워홈은 이대서울병원강서점 등 80여개 점포에서 건강관리 식단을 제공했다.

이날 이대서울병원강서점에서 중식으로 제공된 메뉴는 닭고기 볶음밥, 팽이장국, 요거트 샐러드, 비트 무절임으로 구성된 식단으로, 식약처 지정 메뉴와 나트륨 권고 기준에 따랐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감자, 비트 등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조리 시 기름과 소금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아워홈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247 아워핏'은 건강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식단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주요 기업 사내식당과 B2C매장 등에서 운영 중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삼삼한 데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건강 식단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단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을 통해 균형 잡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저염, 저당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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