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위한 환경과 토양 만드는 데 정책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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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들과 오찬간담회에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는 기업의 혁신과 성장에서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고용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 9개 기업 대표와 함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인재 투자가 더 큰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혁신과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과 토양을 만드는 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규제 개선과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의 고용애로를 해소하는 핫라인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