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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베일리’ 84㎡형 70억에 팔려…‘국평’ 기준 3.3㎡당 첫 2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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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3. 26. 11:43

지난달 말 55억원에 손바뀜됐지만 불과 열흘 만에 15억원↑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전경./삼성물산 건설부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전용면적 84㎡형에서 사상 처음으로 3.3㎡당 2억원이 넘는 거래가 나왔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일 이 단지 전용 84㎡형 12층 물건이 70억원에 손바뀜됐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환산하면 3.3㎡당 2억661만원인 셈이다.

특히 전용 84㎡형 아파트가 3.3㎡당 2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0일과 22일 동일평형 3층과 29층 물건이 각각 55억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10일 만에 15억원 오른 셈이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속한 서초구 반포동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와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가 꾸준한 지역으로 꼽힌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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