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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지체된 규제 개혁이 최우선 과제’ 공동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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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5. 03. 21. 16:03

한국방송협회 정기총회·이사회 개최
1. 한국방송협회 총회 현장 사진
한국방송협회 관계자들이 2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총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협회는 21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전국 39개 회원사의 공동 협력을 결의했다.

방문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나라 안팎으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미 추진하기로 돼 있는 규제 완화정책마저 지체되는 듯한 분위기가 생겨나고 있다"며 "방송산업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회원사 모두가 사업 환경 개선과 콘텐츠 혁신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방 회장은 "방송협회는 수십 년 전 지상파 독과점 시절에 만들어진 낡은 규제가 폐지·완화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전국 지상파 방송 대표들도 차별적이고 과도한 규제를 바로잡기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광고규제 개선, 협찬규제 개선, 심의규제 개선, 편성규제 개선, 방송발전기금의 합리적 개선 등 5가지 정책 제안을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이날 박장범 KBS 사장, 서진영 불교방송 사장, 박진현 KBS 부산방송총국장, 박석현 TBC 사장을 각각 신임 이사로, 정지환 KBS 감사, 이승용 포항MBC 사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올해 방송협회 회장단은 회장에 방문신 SBS 사장, 부회장에 박장범 KBS 사장, 안형준 MBC 사장, 김유열 EBS 사장, 김진오 CBS 사장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방송협회는 1974년 창립된 지상파 방송사 단체로 지상파 TV와 라디오, KBS-MBC의 거점 지역방송, 지역 민영방송 등 모두 39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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