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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컴퍼니, 지난해 매출 1277억…‘역대 최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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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3. 21. 15:35

국내 B2C 778억원, 글로벌 151억원
AI 통한 비용 절감·AI 콘텐츠 매출 증대
대만·유럽 등 글로벌 추가 진출 계획
AI 비즈니스 확장·M&A로 글로벌 도약
데이원컴퍼니 2024년 연간 실적
데이원컴퍼니 2024년 연간 실적./데이원컴퍼니
국내 대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사업 시작 이후 11년 연속, 법인 설립 이후 8년 연속 성장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27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데이원컴퍼니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다양한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기인했다. 주력 사업인 국내 B2C 부문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7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기업 및 공공사업(B2B·B2G) 부문은 합산 348억 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글로벌 사업 역시 전년 대비 12% 성장한 151억 원을 달성해 전체 매출의 약 12%를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재무구조 개선이다. 영업손실이 2억9000만원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는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법률 및 회계 등의 일시적 비용으로 인한 것이며, 2023년 79억 원이었던 당기순손실을 16억 원으로 대폭 축소해 전년 대비 63억 원, 약 80%의 손실 감소를 이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상장전환우선주(RCPS)의 보통주 전환 등 상장을 위한 재무 최적화 전략을 통해 자본총계가 800억원 이상 개선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결손금을 전액 보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향후 주주환원과 밸류업을 위한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재원까지 마련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올해 본격적인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과 미국에 이어 대만, 유럽 등의 해외 추가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AI(인공지능) 기술 활용과 AI 콘텐츠 매출 확대로 실체 있는 AI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B2B·B2G 부문 강화와 적극적 M&A 추진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2024년은 역대 최대 매출 기록과 함께 재무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미 있는 한 해"라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2025년으로 만들겠다"고 멀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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