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한 비용 절감·AI 콘텐츠 매출 증대
대만·유럽 등 글로벌 추가 진출 계획
AI 비즈니스 확장·M&A로 글로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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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27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데이원컴퍼니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다양한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기인했다. 주력 사업인 국내 B2C 부문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7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기업 및 공공사업(B2B·B2G) 부문은 합산 348억 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글로벌 사업 역시 전년 대비 12% 성장한 151억 원을 달성해 전체 매출의 약 12%를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재무구조 개선이다. 영업손실이 2억9000만원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는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법률 및 회계 등의 일시적 비용으로 인한 것이며, 2023년 79억 원이었던 당기순손실을 16억 원으로 대폭 축소해 전년 대비 63억 원, 약 80%의 손실 감소를 이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상장전환우선주(RCPS)의 보통주 전환 등 상장을 위한 재무 최적화 전략을 통해 자본총계가 800억원 이상 개선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결손금을 전액 보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향후 주주환원과 밸류업을 위한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재원까지 마련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올해 본격적인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과 미국에 이어 대만, 유럽 등의 해외 추가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AI(인공지능) 기술 활용과 AI 콘텐츠 매출 확대로 실체 있는 AI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B2B·B2G 부문 강화와 적극적 M&A 추진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2024년은 역대 최대 매출 기록과 함께 재무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미 있는 한 해"라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2025년으로 만들겠다"고 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