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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주주총회 개최…“AX 사업 강화·해외 판로 확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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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3.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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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LG CNS가 올해 AX 사업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LG CNS는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배당 기준일에 대한 정관 변경 △하범종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50억원이다.

LG CNS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5조9826억원, 영업이익은 5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7%, 10.5% 증가했다. 핵심 성장동력인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같은 기간 15.8% 고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클라우드와 AI 분야 매출은 전체의 약 56%인 3조3518억원이다.

LG CNS는 올해를 AX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신한은행 'AI 브랜치' 개발 △신한카드와 농협은행의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KB금융그룹 미래형 고객센터 구축 등 다수의 AX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했다.

글로벌 AI 기업과 파트너십도 다각화하며 AX 사업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아마존웹서비스와 '생성형 AI 론치 센터'를 신규 설립했고, 지난달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인프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캐나다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와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을 위한 파트너십을 국내 최초로 진행했다. 미국의 AI 기업 W&B와도 에이전틱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올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AX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각 산업군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한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강점을 보유한 금융·공공, 클라우드 및 스마트 엔지니어링 영역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LG CNS는 1주당 1672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경영 실적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도 배당금인 1520원에서 상향 조정했다. 올해 LG CNS의 배당성향은 연결 기준 40% 수준이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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