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업 지원·발굴 역할
"글로벌 파트너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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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SK㈜와 SK이노베이션의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 말 각각 SK텔레콤 일본 법인의 지분 70만주(24.9%)씩을 인수했다.
SK스퀘어 보유 지분 매수와 신규 출자에 따른 것으로, 투자 금액은 각각 33억원이다.
그룹 지주사인 SK㈜와 핵심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이 직접 SK텔레콤 일본 법인에 지분 투자에 나서, 사실상 법인 재정비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법인은 향후 SK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설루션 등의 분야에서 현지 사업을 지원하고 필요시 사업 발굴 업무도 맡을 전망이다.
SK 관계자는 "일본에서 SK그룹을 대표해 글로벌 파트너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며 "미국의 SK아메리카스, 중국의 SK차이나와 비슷하다"이라고 설명했다.